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조인우와 환상 호흡 ‘우승’

동아경제

입력 2015-09-26 15:24 수정 2015-09-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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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 캡처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조인우와 환상 호흡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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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의 휘인과 일반인 파트너 조인우 듀엣팀이 ‘듀엣가요제 8+’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서는 씨스타 소유,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에이핑크 김남주,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 등 걸그룹 멤버들이 일반인 신청자와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듀엣가요제 8+에서 휘인은 일반인 출연자 조인우 씨와 조용필의 ‘단발머리’ 무대를 꾸몄다.

이날 휘인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무대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휘인은 탁 트인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며 급이 다른 ‘폭풍 가창력’을 자랑했다. 휘인-조인우 팀은 시원한 가창력과 랩의 환상적인 조화로 79점을 얻으며 1위를 유지하던 허가윤 팀을 꺾었다.

휘인의 무대를 접한 패널들은 “이 무대는 ‘나가수’ 아니냐”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기립박수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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