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영화 ‘내부자들’로 흥행 성공 할까?…조승우와 ‘기싸움’ 스틸컷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09-22 11:27 수정 2015-09-22 11:30
사진=영화 ‘내부자들’ 스틸컷
이병헌, 영화 ‘내부자들’로 흥행 성공 할까?…조승우와 ‘기싸움’ 스틸컷 공개
영화 내부자들이 11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새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팽팽한 기싸움을 하고 있는 배우 이병헌과 조승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내부자들’은 미완결로 남아있는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안으로 한 영화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영화에서 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당하다 폐인이 된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조승우는 근성 하나로 버텨온 무족보 열혈 검사 우장훈 역을 맡았다.
여기에 백윤식은 국내 유력 보수지 정치부 부장을 거친 현역 최고의 논설 주간 위원 이강희 역을 맡아 묵직함을 더한다.
당초 ‘내부자들’은 올 상반기 개봉을 계획했었으나 이병헌의 협박 사건 여파로 개봉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었다. ‘협녀, 칼의 기억’(43만명)로 흥행 실패를 맛본 이병헌이 ‘내부자들’로 전작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내부자들’ 연출은 ‘파괴된 사나이’(2010), ‘간첩’(2012) 등의 우민호 감독이 맡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