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국민 엄마가 되고 싶다”…마트가면 영수증들고 무엇 받을 수 있는지 생각
동아경제
입력 2015-09-22 10:24 수정 2015-09-22 10:24
강혜정. 사진=강혜정 SNS
강혜정“국민 엄마가 되고 싶다”…마트가면 영수증들고 무엇 받을 수 있는지 생각
배우 강혜정이 국민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강혜정은 21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출연한 사진을 공개했다.
무대 위 사진과 함께 강혜정은 “배우 강혜정, 아내 강혜정, 엄마 강혜정 그리고 여자 강혜정을 나눈 시간”이라는 글로 원더우먼페스티벌 출연을 알렸다.
강혜정은 지난3일 이번에(19~20일)열린 원더우먼페스티벌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 강혜정은 “국민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예전에는 계산하고 나를 어떻게 보일까 포장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지금은 해탈했다는 강혜정은 “예전에는 마트가면 사은품 행사 같은 걸 무시하고 저런 걸 왜 가져가?”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계산함과 동시에 영수증 들고 이걸로 무엇을 받을 수 있지? 이런 생각을 먼저 한다”고 밝혀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좋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 라는 질문에는 “나의 한 마디가 이 사람의 하루를 흔든다고 생각하면 참아 진다”라는 의미 깊은 말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