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연예계 금수저 집안 3위 등극…아버지는 前 S전자 부회장 윤종용
동아경제
입력 2015-09-15 08:26 수정 2015-09-15 08:31
윤종용 아들 윤태영. 사진=SBS, tvN, MBC
윤태영, 연예계 금수저 집안 3위 등극…아버지는 前 S전자 부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역임한 사업가 윤종용의 아들로 알려진 윤태영이 연예계 금수저 집안 3위로 선정됐다.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특급 금수저 스타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3위에 선정된 윤태영의 부친 윤종용 씨는 삼성전자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로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술잡지에서 세계적 기업가로 2, 3위에 오른 인물이다.
윤태영 또한 미국 일리노이웨슬리안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아버지 윤종용 씨에게 물려받은 재산만 450억 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3년간 아버지와 함께 A회사에 공동투자하며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금수저 집안 명단에 왕지원 로이킴 수호 백종원 차인표 등이 올랐으며 차인표는 윤태영, 백종원에 이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국내 해운업계에 이름이 알려진 B해운 차수웅 대표로 알려졌다.
차인표는 뉴저지 주립대 경제학과 출신의 엘리트다. 그의 형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거쳐 펜실베니아 교수직을 재직 중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인표를 비롯한 삼형제는 모두 아버지의 경영권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3위에 오른 백종원은 조부가 충청남도 예선에서 예덕학원을 건립한 백창현 씨로 교육계에서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과 사학육성 공로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백종원은 이러한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으며,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국내 명문대인 연세대학교를 졸업 후 현재 외식 체인점 사업을 벌이며 연매출 700억 대에 달하는 사업가로 활동중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