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동안 몸 만든 심형탁, ‘낚시 조끼’입고 ‘몸매 공약’ 지켜…진정한 ‘시스루룩’ 선보여

동아경제

입력 2015-09-11 17:00 수정 2015-09-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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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진=‘두시 탈출 컬투쇼’ SNS

10주 동안 몸 만든 심형탁, ‘낚시 조끼’입고 ‘몸매 공약’ 지켜…진정한 ‘시스루룩’ 선보여

배우 심형탁이 시스루룩으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11일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측은 공식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시태그를 넣은 “몸짱 낚시꾼 #심형탁 #스시루룩 #씨쓰루 #패션의완성은낚시조끼 #컬투쇼 #cultwoshow #몸이화났음 #밥못먹어서형탁씨도화났음 #어깨깡패”이라는 글과 함께 심형탁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등이 망사로 된 낚시조끼를 거꾸로 입어 시스루룩을 완성하며 사진을 보는 이들의 웃음과 함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심형탁은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10주 동안 몸을 만든 뒤 완성된 몸매를 공개하겠다고 약속 했었다.

방송에 출연한 심형탁은 “시스루를 구할 수가 없었다”며 “낚시조끼가 시스루 재질이라서 뒤집어 입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잘 씻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심형탁은 “집에서는 보통 3일간은 안 씨는 것 같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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