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은지원 이승기, 저주파 안마기로 ‘19禁’ 장난?

동아경제

입력 2015-09-11 16:47 수정 2015-09-11 16:4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신서유기 은지원 이승기. 사진=신서유기

‘신서유기’ 은지원 이승기, 저주파 안마기로 ‘19禁’ 장난?

‘신서유기’삼장법사 레이스에서 은지원과 연합한 이승기가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공개된 tvN ‘신서유기’에서는 삼장법사 레이스에 나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은지원과 연합한 이승기는 택시를 타고 편한하게 숙소에 도착해 결승선을 1등으로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이승기는 우승 혜택으로 법사 카드와 손오공 이수근을 다스리는 저주파기를 받았고 이승기와 함께 행동한 은지원은 사오정이 됐다.

이후 이승기는 은지원과 함께 벌칙인 저주파기를 시험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승기는 만세를 부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경악했다.

옆에 있던 은지원은 남성의 주요 부위를 언급하며 19금 발언으로 서슴없이 “여기(?)에 갖다 대면 깜짝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2등을 한 은지원이 “삼장법사는 바쁘니까 저주파기는 나에게 달라”고 말해 저주파기를 받았고, 저주파 마사지기를 패배 벌칙으로 몸에 붙인 이수근을 조종하게 됐다.

약간 겁을 먹은 이수근이 “단계를 올릴 때 한 단계씩…”이라고 말을 하자 은지원은 한 번에 끝까지 올려 이수근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웃음을 만들었다.

또한 강력한 안마기 자극에 이수근은 몸을 꼬면서 자동반성모드, 자동인사모드 등을 온몸으로 표현해 재미를 선물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나영석 PD가 연출하고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등이 출연해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