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출산 후 17kg 감량 비법 공개… ‘숟가락 다이어트’ 뭐길래?
동아경제
입력 2015-09-11 10:24 수정 2015-09-11 10:25
박샤론. 사진=SBS
박샤론, 출산 후 17kg 감량 비법 공개… ‘숟가락 다이어트’ 뭐길래?
200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박샤론이 ‘숟가락 다이어트’로 17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박샤론이 게스트로 녹화현장에 나온 미스코리아 출신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품절녀’이자 ‘6년 차 주부’가 된 사연을 전했다.
박샤론이 두 아이를 둔 엄마라고 밝히자, 김원희는 “아이 둘을 낳았는데 어떻게 몸매가 그럴 수 있죠?”라고 물었고, 박샤론은 “늘 다이어트를 한다. 첫 째를 낳고 20kg이 불었다”며 “3개월 동안 세 끼 가운데 한 끼를 밥 여덟 숟가락만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박샤론의 말에 김원희는 “그렇게 3개월을 하면 정말 살이 빠지냐?”고 물었고, 박샤론은 “17kg정도 빠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샤론은 모유수유로 인해 사라진 황금비율(?)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미스코리아 시절 여성들의 로망인 신체 사이즈 ‘36-24-35’로 부러움을 한 몸에 받던 사이즈가 모유수유로 가슴 사이즈가 변했다고 토로한 것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카드사, ‘VIP 고객 모시기’ 경쟁… ‘알짜카드’는 무더기 단종
- 中 공급과잉에 전세계 태양광 붐… “패널값 급락, 어디에나 설치”[딥다이브]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중동 등 K컬처 확산” 사우디 문화현장 누빈 이재현
- 韓증시 발빼는 외국인들… 두달새 10조 팔아치워
-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 非수도권 청년보다 소득 35% 높지만 삶의 질 낮다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AI發 ‘원전 르네상스’… 2050년 전세계 1000기 가동
- 매일 마시던 단 음료, 근육에 힘 빠지는 ‘이 병’ 원인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