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 등극’…할아버지가 오뚜기 창업주
동아경제
입력 2015-09-07 15:46 수정 2015-09-07 15:46
사진=오뚜기 카레 CF 캡쳐
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 등극’…할아버지가 오뚜기 창업주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계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
최근 재벌닷컴 보도에 따르면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약 366억 원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 8000만 원(8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다. 그녀는 오뚜기 주식을 증여로 보유하고 있다가 올해 초 뮤지컬 배우로 정식 데뷔하면서 ‘연예인 주식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함연지는 현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마리아역을 맡고 있다.
연예인 주식부호 1위는 2천 362억 원 규모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2위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차지했다. 이수만 회장은 1천 715억 원으로 나타났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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