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불후의 명곡에서 ‘오빠’ 열창… 오빠들 마음 흔들?
동아경제
입력 2015-09-07 09:40 수정 2015-09-07 09:41
조정민. 사진=KBS 불후의 명곡
조정민, 불후의 명곡에서 ‘오빠’ 열창… 오빠들 마음 흔들?
가수 조정민이 노래‘오빠’로 오빠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추억의 번안가요 특집 2부가 구성됐다.
이날 조정민은 “1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복고풍 패션의 빨간색 핫팬츠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오빠’를 열창했다.
조정민은 댄서 사이에서 과하지도 않은 춤 동작을 선보이며 환상적 바디라인으로 오빠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조정민의 무대를 본 알리는 “묘하게 이효리 선배님 느낌이 난다”고 평했고, 바다는 “이효리 느낌에 조정민의 상큼한 매력이 더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민은 노래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세시봉 이장희, 윤형주, 조영남 등과 만나 뮤지컬을 구성해 재미난 무대를 선물하며 박수를 받았으나 투빅의 벽을 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