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내한공연 연기, 애덤 리바인 목 근육 이상 때문… 하루 뒤인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동아경제
입력 2015-09-07 09:35 수정 2015-09-07 09:35
사진=애덤 리바인 인스타그램
마룬5 내한공연 연기, 애덤 리바인 목 근육 이상 때문… 하루 뒤인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인기 밴드 마룬5가 대구 공연을 한 시간 앞두고 공연을 연기했다.
마룬5의 내한 공연을 기획한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6일 “오늘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마룬5 내한공연 대구 일정이 아티스트 건강 상의 이유로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금일 오후까지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아티스트 및 관계자 모두가 노력했다”며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 근육 이상으로 인해 해당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문제가 있어 부득이 대구 공연 일정을 오는 10일 오후 8시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마룬5는 이날 오후 7시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공연 시작 한 시간 전 급작스럽게 연기 소식을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 티켓을 구매한 고객이 취소를 원하면 수수료를 포함한 전액을 환불할 예정이며, 7일과 9일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편,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 깁스를 한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여러분 정말 미안하다. 우리는 공연 스케줄을 다시 잡아야 한다. 애덤이 목을 다친 사진을 올린다. 양해를 부탁한다(Hey guys. sorry we had to reschedule… I posted this photo of sad neck brace Adam purely for your sympathy)”는 글을 올렸다.
마룬5 내한공연 연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