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9일 첫 정규앨범 ‘더 레드’ 발매… 소녀시대 뛰어넘나?
동아경제
입력 2015-09-04 13:21 수정 2015-09-04 13:22
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9일 첫 정규앨범 ‘더 레드’ 발매… 소녀시대 뛰어넘나?
레드벨벳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레드벨벳은 오는 9일 자정 타이틀곡 ‘덤 덤(Dumb Dumb)’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를 발표한다.
이번 타이틀곡 ‘덤 덤’은 중독성 있는 훅과 그루비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템포의 댄스곡이다. 영국의 작곡가팀 LDN Noise(런던 노이즈)가 작업했다.
노래 가사 속에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이 담겼다.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으로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타이틀 곡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로 6관왕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으며, 멤버들 역시 MC,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Happiness)’부터 ‘비 내추럴(Be Natural)’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아 SM의 차세대 걸그룹 파워를 예고 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앨범 타이틀 ‘더 레드(The Red)’와 이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4일에는 수록곡의 일부 음원과 함께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추가 오픈했다.
레드벨벳은 아트월(art wall)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SMTOWN 유튜브 채널, 스타 실시간 개인방송 애플리케이션 V SMTOWN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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