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등장, 학생들과 주먹 인사 “Yo man”…시청률 ‘급상승’
동아경제
입력 2015-09-02 08:15 수정 2015-09-02 16:44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등장, 학생들과 주먹 인사 “Yo man”…시청률 ‘급상승’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NBA 스타 샤킬 오닐이 등장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추성훈, 신수지, 한승연, 홍진호, 강남, 김정훈이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섭외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샤킬 오닐이 등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직 샤킬 오닐의 본격적인 학교생활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등굣길에 학생들과 주먹 인사를 하는 장면과, 학생들과 농구를 하며 골대를 강타하는 모습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음 주 예고편에는 샤킬 오닐이 추성훈과 짝꿍이 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다. 샤킬 오닐은 “친하게 지내자”고 말했고, 추성훈은 포옹을 했다.
샤킬 오닐은 1992년 미국 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에 입단했고, 이후 신인왕, 득점왕 2회, 정규리그 MVP 1회, 올스타전 MVP 3회, NBA 파이널 MVP 3회 등을 수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한승연과 신수지가 같은 반이 돼 함께 수업을 들었다. 영어 수업 시간에서 두 사람은 교과서 본문을 읽었다.
신수지는 꾸밈 없는 정직한 발음으로 본문을 읽었다. 이에 영어 선생님이 “국제무대에서 활동했는데 발음이 토속적이라 좋았다”고 말했고, 신수지도 “그렇죠”하며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승연의 차례가 됐다. 그녀는 “긴장된다”며 걱정스러워 했지만, 그 모습과는 달리 유창한 발음으로 본문을 읽어 학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선생님 또한 “발음이 굉장히 좋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시청률은 지난 방송보다 0.443% 상승한 2.238%(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이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