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지수 폭락…한국은 코스피 2년 만에 1830선 무너져
동아경제
입력 2015-08-24 16:57 수정 2015-08-24 16:59
중국 상하이지수. 사진=동아일보 DB
중국 상하이지수 폭락…한국은 코스피 2년 만에 1830선 무너져
중국 상하이지수가 7%이상 폭락했다.
오늘(2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52.95포인트(-7.21%) 떨어진 3,254.79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3% 급락한 3천 373.48로 출발했고 반등을 이루지 못하며 큰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 금융당국은 주가 부양을 위해 유동성을 시중에 풀고 있지만 나빠진 투자심리는 돌아서지 않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도 전일보다 46.26포인트(-2.47%) 떨어진 1829.81을 기록하며 1800선도 위기를 맞고 있다.
코스피가 1830선이 무너진 건 지난 2013년 7월 이후 2년여 만이며,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에 낙폭을 다소 줄였다.
대형주 위주의 KTOP30 지수도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전장대비 138.20포인트(2.58%) 내린 5227.82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지수. 중국 상하이지수. 중국 상하이지수.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
- 취약 자영업자, 1년새 대출 13조 급증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더 살 것 같아요” 했으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돼[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