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이번엔 어떤 이슈 만들어 낼까?…“위 아 낫 어 팀. 디스 이즈 컴피티션”
동아경제
입력 2015-08-18 16:36 수정 2015-08-18 16:38
언프리티 랩스타2.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이번엔 어떤 이슈 만들어 낼까?…“위 아 낫 어 팀. 디스 이즈 컴피티션”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가 시즌 2로 돌아온다.
17일 Mnet은 “‘언프리티 랩스타2’가 오는 9월 11일 금요일 밤 11시로 첫방송 편성을 확정지었다. 시즌 2에서는 총 11명의 여자 래퍼들이 출연해 더욱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net은 ‘언프리티 랩스타2’의 첫 티저영상(http://tvcast.naver.com/v/492792)을 함께 공개하며 시즌 2에 출연하는 여자 래퍼 11인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11명의 여자 래퍼들이 다양한 컬러의 화려한 립 메이크업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한편,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래퍼 제시의 유행어인 “위 아 낫 어 팀. 디스 이즈 컴피티션(We are not a team. This is competition)”을 외치며 잔혹한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다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캐스퍼가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을 확정하고 이날 녹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캐스퍼는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바 있지만, 2차 경연에서 탈락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스퍼는 출연을 확정하며 기존에 출연을 확정한 유빈, 효린, 안수민, 길미, 예지와 경쟁을 펼친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9월 11일 금요일 밤 11시 첫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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