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폭탄 테러, 홍석천 SNS통해… “한 시간 전에 현장을 지나갔다”
동아경제
입력 2015-08-18 10:24 수정 2015-08-18 13:11
방콕 도심서 폭탄 폭발. 사진=홍석천 SNS
방콕 폭탄 테러, 홍석천 SNS통해… “한 시간 전에 현장을 지나갔다”
방송인 홍석천이 방콕 도심서 폭탄 폭발을 언급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글을 남겼다.
18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자기 큰 폭발음이 들렸다 난 천둥소리인줄 알았다”며 “잠시 후 구급차 싸이렌 소리와 움직이지 않는 차들을 보고 뭔 일이 생긴 걸 알았다 내가 있던 씨암 파라곤 바로 옆에서 폭발사고가 있었다”고 글을 남기 이번 방콕에서 일어난 폭탄 폭발 사고 현장 근처에 있었음을 알렸다.
이후 홍석천은 “벌써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단다 폭탄이 터진 걸로 알려지고 있다”며 “한시간 전에 내가 지났던 곳이었는데 ㅠㅠㅠㅠ더 이상 많은 사람들이 이유 없이 희생되지 않길 빈다”고 밝혀 자신도 한 시간 전에 현장을 지나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홍석천은 당시 태국 여행 중이었으며, 이번 방콕 폭탄 폭발로 19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