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초아, 같은 소속사 유재석 언급 “아직 한 번도 못 만났다”
동아경제
입력 2015-08-11 17:58 수정 2015-08-11 17:59
컬투쇼 초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컬투쇼 초아, 같은 소속사 유재석 언급 “아직 한 번도 못 만났다”
AOA의 초아가 컬투쇼 깜짝 DJ를 맡아 라디오를 진행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걸그룹 AOA의 초아가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깜짝 DJ를 맡아 입담을 뽐냈다.
초아는 “너무나 좋아하는 ‘컬투쇼’의 DJ를 하게 돼 무척 영광이고 꿈만 같다. 혹시 부족하더라도 예쁘게 봐 달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자신을 초아 선배라고 밝히며 “학교 다닐 때 노래방에 갔었는데 노래를 진짜 잘했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초아는 “제가 항공 관련학과를 한학기 정도 다녔다”고 밝히며 “군기가 있어서 무서운 선배들이 많았는데 저를 잘 챙겨주신 선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초아의 졸업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초아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최근 AOA가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유재석을 언급하며 “유재석과 같은 소속사이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초아는 “나도 깜짝 놀랐다”며 “근데 아직 한 번도 못 만났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컬투쇼’는 10일부터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정찬우와 여자들’ 특집을 준비했고, 10일에는 방송인 백지연, 11일에는 초아가 김태균의 빈자리를 채웠다. 12일에는 원더걸스, 13일과 14일에는 가수 서인영이 정찬우와 함께 ‘컬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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