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5-08-03 09:13 수정 2015-08-03 09:13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인제군 기린초등학교 및 귀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50여명의 학생들은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에게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비롯하여 엑스타 레이싱팀의 드라이버 및 미케닉을 직접 만나보는 ‘피트워크(PIT WALK)’ 및 직접 소형 경주용차인 카트(kart)를 주행할 수 있는 카트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CJ 슈퍼레이스의 5개 클래스 중 금호타이어의 제품 ‘엑스타 V720’ 타이어로만 운영되는 ‘엑스타 V720’ 클래스 경기를 관람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자사의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활용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모터스포츠와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모터스포츠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경기에서는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2위 역시 같은 팀의 이데 유지가 차지하며 함께 포디엄에 올랐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모터스포츠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에 대한 호감을 갖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꾸준히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