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서 박서준, 황정음 재회… 고준희 · 최시원 합류 ‘1순위 캐스팅’
동아경제
입력 2015-07-31 08:59 수정 2015-07-31 09:00
황정음 박서준, 사진=동아닷컴 DB
‘그녀는 예뻤다’서 박서준, 황정음 재회… 고준희 · 최시원 합류 ‘1순위 캐스팅’
배우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출연을 확정했다.
네 사람은 ‘그녀는 예뻤다’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
앞서 황정음과 박서준은 ‘킬미힐미’를 통해 환상의 연기 호흡을 선보인바 있다. ‘킬미힐미’에서 두 사람은 쌍둥이 남매로 자라나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첫사랑 연인 ‘혜진’과 ‘성준’으로 다시 만나는 만큼, 이들의 사랑이 이뤄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황정음과 박서준에 이어 고준희와 최시원이 ‘그녀는 예뻤다’에 합류했다. 고준희는 볼륨감 넘치는 퍼팩트 바디의 호텔리어 ‘민하리’로 분한다. 최시원은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인 피쳐 에디터 ‘신혁’ 역을 맡는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가 보여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의 1순위 캐스팅이었다”며 “특히 믿고 보는 황정음과 한 계단씩 탄탄하게 스타성을 입증 받은 박서준, 생기 넘치는 고준희와 늘 기대 이상을 보여준 최시원의 합류는 최적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신뢰와 기대를 높이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의 달콤한 4각 케미는 가을날 안방극장에 달콤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좋은 작품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쥐뿔도 없는 폭탄녀로 역변한 ‘그녀’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그’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밤을 걷는 선비’ 뒤를 이어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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