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월드 브라질 1위 최송이, 과거 비키니 사진 ‘눈길’…미스코리아에서도 ‘美’수상
동아경제
입력 2015-07-09 16:34 수정 2015-07-09 16:36
미스월드 브라질. 사진=최송이 SNS
미스월드 브라질 1위 최송이, 과거 비키니 사진 ‘눈길’…미스코리아에서도 ‘美’수상
한국계 브라질인 최송이(브라질명 카타리나 쇼이 누네스·25)가 ‘2015 미스 월드 브라질’에서 1위에 올라 화제다.
최송이는 지난달 27일 대회에서 ‘아나 루이자 카스트로’에 이어 2위에 올랐으나, 1위에 오른 그녀가 기혼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규정 위반으로 1위 자격을 박탈당하며 1위에 자리에 올랐다.
이에 최송이는 미스 월드 브라질에 이어, 올해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미스월드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앞서 최송이는 지난 2013년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미스코리아 브라질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미스코리아 2013에 출전해 미(美)에 뽑혔었다.
이후 미스코리아 미 자격으로 출전한 미스 어스 2013에서는 파이어(4위)에 입상했으며, 아리랑TV리포터로도 활동했다.
최송이는 포르투갈계 브라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1990년에 태어났으며, 지난해 6월에는 MBC ‘무한도전’에 포르투갈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최송이는 화장실에 자주 가는 정형돈에게 “화장실이 어디에요?”라는 포르투갈어를 알려줘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