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의 효능, 꿀벌 바이러스로부터 보호위해 벌집 틈에 발라
동아경제
입력 2015-06-22 15:26 수정 2015-06-22 15:27
프로폴리스의 효능. 사진=동아일보 DB
프로폴리스의 효능, 꿀벌 바이러스로부터 보호위해 벌집 틈에 발라
최근 프로폴리스의 효능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에서 뽑아낸 물질에 침과 효소 등을 섞어 만든 물질로 항염 및 항산화, 면역증강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병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벌집의 틈에 프로폴리스를 발라 놓으며, 여왕벌이 산란할 때 일벌이 산란장소를 소독할 때 이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1965년에는 프랑스의 의사 레미 쇼방이 꿀벌의 몸을 연구하던 가운데 프로폴리스가 천연항생물질임을 알아낸 바 있다.
프로폴리스에는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등은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테르펜류 등은 항암 작용을 한다.
또한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케르세틴 등은 암세포의 유전자가 복제되기 전에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원전 약 300년 이집트에서는 프로폴리스를 화농방지제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프로폴리스의 효능. 프로폴리스의 효능. 프로폴리스의 효능.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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