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힘내세요~”, 송일국 “조금 뒤쳐진다고 해도 괜찮아! ”
동아경제
입력 2015-06-22 09:37 수정 2015-06-22 09:40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힘내세요~”, 송일국 “조금 뒤쳐진다고 해도 괜찮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을 응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철인 3종 경기에 삼둥이와 함께 출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송일국은 제일 먼저 대한이를 보트에 태우고 수영을 시작했고, 대한이를 본 만세와 민국이는 “대한이 화이팅”이라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은 철인 3종 경기를 자신의 인생에 빗대어 말하며 삼둥이를 향한 아빠의 마음을 전했다.
송일국은 사이클 경기 도중 “사이클을 탈 때 나는 속도가 안 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앞질러 갈 때가 있다. 사람 인생과 같다. 나 역시도 그랬다”며, 송일국은 아이들을 향해 “조금 뒤쳐진다고 해도 괜찮아! 값진 게 남으니깐”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아빠의 마음을 전했다.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고맙고 미안했다. 그래도 꿈을 이뤄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중간에 민국이가 노래를 불러주는데 울컥하더라. 아빠 욕심이긴 했지만 막상 뛰어보니 아이들에게 미안했다”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