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예전에는 은지원이 협조를 안 했다”…재결합?
동아경제
입력 2015-06-20 08:37 수정 2015-06-20 08:39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비밀병기 그녀 장수원, “예전에는 은지원이 협조를 안 했다”…재결합?
장수원이 젝스키스 재결합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CGV에서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비밀병기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예린(여자친구), 다혜(베스티), 앨리스(헬로비너스), 솔빈(라붐), 박시현(스피카), 다예(베리굿), 지수(타히티), 민희(스텔라), 재이(피에스타), 다은(투아이즈)와 MC 데프콘, 장수원, 붐이 참석했다.
MC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장수원은 “매년 젝스키스 재결합 이야기가 나왔다. 올해가 가장 긍정적인 단계인 것 같다. 최근에는 내가 바빠서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예전에는 은지원이 협조를 안 했다. 지금은 좋게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비밀병기 그녀’는 걸그룹 버라이어티로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장수원은 “S.E.S와 핑클 이후 걸그룹에 대해 관심을 끊었다. 멤버들 이름도 많이 못 외웠다. 이분들을 평가하는 입장이라기보다는, MC로서의 입지가 불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MC로서 멤버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장수원은 이어 ‘1세대 아이돌로서 후배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겠냐’는 질문에는 “햇수로만 18~19년 선배인데 나도 지금까지 혼자 살아남기가 빠듯하고 근근이 버티고 있어서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오르게 됐는지 잘 생각은 안 난다. 물론 열심히 하면 좋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고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색다른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