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중식당 ‘목란’ 공개 ‘한 달 전에 전화 해도 자리가…’
동아경제
입력 2015-06-16 10:02 수정 2015-06-16 12:56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사진=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중식당 ‘목란’ 공개 ‘한 달 전에 전화 해도 자리가…’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목란’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서는 이연복의 중식당 ‘목란’이 공개됐다.
목란은 최근들어 한달 전에 예약 전화를 해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목란 관계자는 “원래 예약은 다 찼는데 방송 나간 뒤로 전화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손님들이 정말 많이 늘었지만, 매출액은 크게 줄었다. 그 전에는 제가 코스 요리를 주로 했지만, 이제는 일반 메뉴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복은 “그래도 많은 분이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요리를 다 대접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전했다.
이 셰프는 또 “이제는 어디 가서 음식 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다녀도 되겠다”며 “내가 젊었을 때는 사람들이 음식 하고 다니는 것을 숨기려고 했다. 그때는 다들 창피하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에서 온 셰프’에는 최현석과 샘킴,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최현석 셰프는 평소 방송 이미지와 다른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샘킴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50% 상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