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지난달에 이어… 헉!'
동아경제
입력 2015-06-08 10:15 수정 2015-06-08 10:16
사진=YTN방송 화면 캡처.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이 나 쇼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0시48분즘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제2롯데월드 엔터동 지하2층 롯데마트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롯데마트 식품 보관용 냉장 쇼케이스 안쪽에서 시작되었고 직원이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큰 피해를 내지 않고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마트 내에 위치한 냉장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트 내에 있는 냉장고 모터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지난달 15일 오전 9시 1분즘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공연장에서 전기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감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