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코리아, 2030 겨냥 ‘영 앤 쿨 마케팅’ 전개
동아경제
입력 2015-06-03 11:09 수정 2015-06-03 11:10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시장에서 주류로 부상한 2030 고객층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캠페인 ‘영 앤 쿨(Young & Coo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35개 전시장에서는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영 앤 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12개 오너 셰프 레스토랑과 ‘더 뉴 폴로. 더 플레이버’ 공동 프로모션도 함께 전개한다.
지난 한해 20대(29.2%), 30대(24.2%), 40대(18.7%) 고객 시장에서 1위에 올라 젊은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수입차 브랜드로 등극한 폴크스바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30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영 앤 쿨(YOUNG&COOL)’ 시승 이벤트는 자신만의 멋을 중시하는 2030을 고객들이 그들 못지않게 개성 넘치는 젊은 라인업인 신형 폴로와 더 비틀, 골프, 제타, 티구안, 파사트, CC 등 폴크스바겐 전 차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온라인 시승 신청 후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특별히 제작한 폴크스바겐 라이프스타일 백을 증정(선착순 1000명)하며, 시승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코백을 증정(선착순)한다. 또한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제타 7일 시승권, 제주 신라호텔 숙박권,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승 신청은 3일부터 20일까지 폴크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과 부산의 12개 오너 셰프 레스토랑에서 진행하는 ‘더 뉴 폴로. 더 플레이버.(The new Polo. The Flavor.)’ 프로모션은 기존 스타 셰프가 아니라 꿈을 위해 노력해온 젊은 오너 셰프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응원하고 이들과 함께 2030 고객에게 젊고 멋진 감각을 보다 매력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기획됐다.
폴스바겐코리아의 ‘더 플레이버’는 지난 2013년 골프를 시작으로 2014년 제타에 이어 3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고객층의 지지를 받아 왔다.
각 레스토랑에서는 셰프들이 개발한 스페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행사기간 중 상시 선보인다. 스페셜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와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하며 레스토랑에서 QR 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영화 초대권과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폴크스바겐 오너는 음료 등 소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수입차를 구매하는 20~30대 개인 구매 고객 4명 중 1명 이상이 폴크스바겐을 선택할 정도로 젊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며 “타깃 고객들이 사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단순한 1위 브랜드를 넘어 젊은 고객층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수입차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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