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6월에도 5개 차종 무이자 할부 지속
동아경제
입력 2015-06-02 09:54 수정 2015-06-02 09:55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난달 시행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업계 최초 5개 차종 대상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비롯, 초저리 할부, 최대 200만 원의 현금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을 이번 달에도 지속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6월에도 지속 시행한다.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연속 2개월 시행하는 것은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조건이다.
또한 지엠(GM)의 누적 생산 5억대 돌파를 기념해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알페온 180만 원, 말리부 140만 원, 올란도, 크루즈, 스파크에 120만 원 등을 비롯,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올란도 플래티넘과 캡티바 어드밴쳐의 경우 각각 150만 원,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지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역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장교, 부사관, 군무원으로 재직중인 군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특별 지원금을 제공 말리부, 알페온, 캡티바 구입 시 30만 원을, 이외 차종별로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쉐보레 RV 차종인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품질 그늘막 텐트를 6월에도 지속 제공 야외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6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전시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 명에게 야외 폴딩 매트를 선물로 증정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등 5대의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스파크, 다마스, 라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자신만만 할부 프로그램을 비롯, 그밖에 초저리 할부와 마이너스 할부 등 6월에도 다양하고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한다. 특히 자신만만 할부는 차량 구입 후 1년간 월 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실제 차량 비용에 대한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간 분할해 납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차량 구입 후 첫 1년간 총 12만 원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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