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인영 “아무리 노력해도 ‘쟤가 저렇게 노래했어?’”…“구두 이야기만 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6-01 14:25 수정 2015-06-01 14:26
복면가왕 서인영,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서인영 “아무리 노력해도 ‘쟤가 저렇게 노래했어?’”…“구두 이야기만 했다”
복면가왕 ‘대박 찬스 원플러스 원’의 정체가 서인영으로 밝혀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로 ‘대박 찬스 원플러스 원’과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대결에서 지면서 가면을 벗게 된 ‘대박 찬스 원플러스 원’의 정체는 가수 서인영이었다.
탈락한 서인영은 “제가 구두에 묻히는 것 같다. 구두를 사랑하지만 어떨 때는 너무 속상하고 가끔씩은 지겹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쟤가 저렇게 노래했어?’ 하다가 또 구두 얘기를 했다. 그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복면을 쓰고 불렀음에도 누구인지 다 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신만의 색이 확실히 있다는 의미니깐 축복 받은 거에요"라며 애정 가득한 말을 전했다.
한편, ‘마른하늘에 날벼락’의 정체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노래 스타일과 체형을 본다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가수 조장혁이라고 예측해 ‘마른하늘에 날벼락’에 대한 이목을 집중 시켰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