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인영, “편견 깨고 싶었다”…날벼락 정체는?
동아경제
입력 2015-06-01 10:54 수정 2015-06-01 10:55
복면가왕 서인영,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서인영, “편견 깨고 싶었다”…날벼락 정체는?
복면가왕 ‘대박 찬스 원플러스 원’의 정체가 서인영으로 밝혀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로 ‘대박 찬스 원플러스 원’과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대결에서 지면서 가면을 벗게 된 ‘대박 찬스 원플러스 원’의 정체는 가수 서인영이었다.
탈락한 서인영은 “제가 구두에 묻히는 것 같다. 구두를 사랑하지만 어떨 때는 너무 속상하고 가끔씩은 지겹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쟤가 저렇게 노래했어?’ 하다가 또 구두 얘기를 했다. 그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복면을 쓰고 불렀음에도 누구인지 다 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신만의 색이 확실히 있다는 의미니깐 축복 받은 거에요"라며 애정 가득한 말을 전했다.
한 편, ‘마른하늘에 날벼락’의 정체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노래 스타일과 체형을 본다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가수 조장혁이라고 예측해 ‘마른하늘에 날벼락’에 대한 이목을 집중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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