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h로 하늘 나는 자동차 ‘PAL-V One’ 출시···가격은?
동아경제
입력 2015-05-19 15:39 수정 2015-05-19 15:42
사진=carscoops
네덜란드의 항공기업 PAL-V(Personal Air and Land Vehicle)가 도로주행과 비행능력을 겸비한 2인승 3륜 자동차 ‘PAL-V 원(PAL-V One)’을 출시할 예정이다. PAL-V 원은 최근 수차례의 도로주행과 시험비행을 성공리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량은 자이로콥터와 비슷하게 자동회전날개로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또한 후방의 접이식 푸시 프로펠러는 전진하는 힘을 발생시킨다. 외관상 느껴지는 이미지와 달리 수직 이착륙은 불가능하며 이륙 시 165m, 착륙 시에는 30m의 활주로가 필요하다.
최고속도는 지상과 공중 모두 시속 180km이며 최대 운행거리는 지상모드 1200km, 항공모드 500km다. 항공모드에서 지상모드로의 전환은 약 10분 정도 걸린다.
PAL-V 원은 2017년 출시될 예정이며, 단 45대만 한정 생산된다. 예상 가격은 약 50만 유로(약 6억1618만 원).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
- 취약 자영업자, 1년새 대출 13조 급증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더 살 것 같아요” 했으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돼[부동산 빨간펜]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