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커플, 손잡고 골프 라운드 데이트…공식 커플 면모

동아경제

입력 2015-05-14 16:07 수정 2015-05-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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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사진=OBS ‘독특한 연예뉴스’영상 캡처

박한별 정은우 커플, 손잡고 골프 라운드 데이트…공식 커플 면모

배우 박한별-정은우 커플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2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박한별, 정은우 커플의 제주도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박한별은 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 위치한 얍 섬에서 진행될 ‘정글의 법칙’ 촬영 준비를 위해 제주도에서 스킨스쿠버 강습에 나섰다.

정은우는 앞서 예정된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할 뻔했지만 갑자기 일정이 취소됐고, 박한별을 응원하기 위해 당일치기로 제주도를 찾았다.

여기엔 두 사람을 맺어준 계기가 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연예인들도 함께 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일행들과 함께 골프 나들이에 나서며 한가로운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특히,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잡고 라운드에 나서기도 하는 등 연예계 공식 커플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정은우는 올해 하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우는 지난해 가을에 현역 입대를 하려 했지만 신체검사 당시 재검 판정을 받으면서 입대가 1년 미뤄지게 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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