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핑크색 립스틱의 차태현 ‘눈길’…표정은 왜?
동아경제
입력 2015-05-07 13:42 수정 2015-05-07 13:48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사진=KBS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차태헌 스스로 립스틱을 바른 이유는?…궁금증 ‘폭발’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15일부터 방영될 예정인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측이 라준모(차태현 분)와 탁예진(공효진 분)의 호프 회동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프로듀사’ 측에서 공개한 사진 속 준모(차태현 분)와 예진(공효진 분)은 마주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마주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 두 사람은 대비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예진은 마치 억울한 일을 토로하듯 과장된 손동작과 표정으로 열변을 토하는 반면, 이를 듣는 준모는 귀를 후비적대거나 마른 안주를 먹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핫핑크색 입술을 과시하고 있는 준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준모는 예진의 립스틱을 강탈한 듯 입술을 핫핑크색으로 칠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빼앗길 수 없다는 듯 립스틱을 한 손에 꼭 쥐고 있다. 무엇보다 준모가 스스로 립스틱을 바른 이유가 무엇인지, 예진과 준모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준모와 예진은 20년 지기 친구이자 KBS 예능국 입사동기로 투닥거리며 정을 쌓아온 사이다. 공개된 스틸 역시 준모와 예진의 '물고 물리는 사이'를 보여주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라며 "이들이 앞으로 예능국 안팎에서 어떤 모습으로 케미를 발산할 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인 ‘프로듀사'는 KBS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드라마로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해 시작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