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언급 ‘힐링캠프’ 김아중, 제가 (야동)보고 간 걸 다 알거 같아서…
동아경제
입력 2015-04-28 23:15 수정 2015-04-29 07:33
힐림캠프 김아중. 사진=김아중 SNS
야동 언급 ‘힐링캠프’ 김아중, 제가 (야동)보고 간 걸 다 알거 같아서…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아중의 과거 야동(야한 동영상)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아중이 과거 야동 사이트를 접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2년 김아중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야동과 관련한 이야기를 밝혔었다.
당시 김아중은 야동을 봤냐는 질문에 “(영화 ‘나의PS파트너’)감독님이 가지고 계신 이상형이나 판타지를 저에게 요구를 했다”며 “‘처음 야동을 봐야 하나?’하고 성인사이트를 접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아중은 “성인사이트에서 영상을 보려면 이름과 주민번호를 다 넣어야 한다”며 “제가 본명이고 사이트 운영자가 제가 보고 간 걸 다 알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안되겠다 싶어, 감독님에게 소장 자료 좀 있으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개인의 취향이 드러나서 (야동을)안 줘서 못 봤다”고 당시를 회상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아중은 김제동의 집에서 라면을 먹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김제동 오빠 집에서 라면만 먹었다”다고 밝히고 “좀 설fp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설레였던 이유에 대해 김아중은 “섹슈얼한 것이 이유가 아니라 새로운 경험이라 설레였다”고 말해 또 한 차례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힐링캠프 김아중. 힐링캠프 김아중. 힐링캠프 김아중.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