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 높은 식품, 식사 전 물 마시면 60칼로리 줄일 수 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4-22 14:00 수정 2015-04-22 14:06
포만감 높은 식품. 사진=동아일보 DB
포만감 높은 식품, 식사 전 물 마시면 60칼로리 줄일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포만감이 빨리 느끼고, 이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해주는 음식을 소개했다.
소개된 포만감 높음 식품으로는 물, 향신료, 감자, 고구마, 생선, 견과류, 콩류와 달걀 등이 있다.
식사 전에 마시는 480㏄정도의 물은 위를 채워 매 식사 때 섭취되는 칼로리를 60칼로리 줄일 수 있다.
또한 향신료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고 설명했다.
감자와 고구마에는 배고픔을 몰아내는 저항성 녹말을 가지고 있으며, 녹말은 최대 24시간까지 포만감을 갖게 해줘 하루 320칼로리를 덜 먹게 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생선이 있다.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여러 시간 동안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육류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고 다음 식사에서 75칼로리 정도를 덜 먹게 된다는 것이다.
견과류는 섬유소와 단백질, 지방 3가지 성분이 있어 포만감과 함께 칼로리 섭취를 줄이며 신진대사를 11% 증대 시킨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달걀은 단백질이 가득하며, 최고 36시간까지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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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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