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임박몰·이유몰 실검 점령… 유통기한 임박 제품, 최대 90%까지 할인
동아닷컴
입력 2015-04-20 11:08 수정 2015-04-20 11:08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등의 온라인 쇼핑몰이 화제로 떠올랐다.
떠리몰 등의 쇼핑몰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는 제품만 모아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로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품목은 식료품이나 과자, 비타민C 등의 제품을 주로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떠리몰은 ‘리퍼브숍’이라고 불린다. 리퍼브는 ‘새로 고치다’는 리퍼비시(refurbish)의 약자로, 전시·반품 제품을 재판매하는 것을 뜻한다.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을 20~80% 싼 값에 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대 90%까지 할인된다.
현재 규모가 가장 큰 올랜드아울렛은 2010년 파주에 첫 매장을 개장한 뒤 경기 남양주 평택 등지에 점포를 총 12곳으로 늘렸다.
리마켓, 리퍼브샵, 리사이클시티 등 다른 리퍼브 전문 업체들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소식에 누리꾼들은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안 들어가진다”,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현명한 소비방법인 듯”,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물건 살게 뭐 있나 한 번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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