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렉데이 못 멋는 짜장도 있다?…짜장면 맛집 소개된 ‘하얀짜장’
동아경제
입력 2015-04-14 17:46 수정 2015-04-14 17:50
짜장면 맛집.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쳐
블렉데이 못 멋는 짜장도 있다?…짜장면 맛집 소개된 ‘하얀짜장’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 맛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 가봐야 할 짜장면 식당’네 곳이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공형진과 최태준이 특별 출연해 자장면 맛집에 대한 시식평을 전했다.
우선 첫 번째 짜장면 4대 맛집으로 소개된 곳은 인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신승반점’이다.
신승반점은 순수 공화춘 혈통이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짜장면 위에 올라간 달걀프라이가 특징이다.
두 번째 짜장면 맛집은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신성각으로 36년째 영업 중인 이곳은 테이블이 4개 밖에 없다.
세 번째로 소개된 현래장은 60년 전통의 수타면이 자랑이며, 황교익 칼럼니스트와 배우 김유석은 “면에 있어서는 이 가게가 최고”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네 번째 짜장면 맛집은 인천 중구 복성동에 위치한 만다복이다.
만다복은 하얀 자장이 특징이며 이름 또한 하얀 백년짜장이다.
한편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4월 14일이다.
이날은 짜장면 이외에도 검은색 음식을 먹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