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갤럭시S6 알뜰폰 시판 “月부담 최저”

한우신기자

입력 2015-04-13 03:00 수정 2015-04-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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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갤럭시S6가 알뜰폰으로도 나온다. 12일 이마트는 지원금을 이동통신 3사보다 많은 18만4000원(32G, LTE69요금제 기준)까지 늘려 갤럭시S6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4월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4개월 동안 요금제별로 매월 5500∼1만1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럴 경우 알뜰폰을 통해 갤럭시S6를 이용하는 사람이 다른 이동통신사를 통해 쓰는 사람보다 매월 내는 금액이 9000원에서 최대 1만8000원가량 줄어든다는 것이 이마트의 설명이다. 또한 LTE32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5만 원 상당의 전용무선충전기도 받는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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