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7인승 리무진, 1호차 주인공은 ‘삼둥이 아빠’
동아경제
입력 2015-04-06 11:42 수정 2015-04-06 11:43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30일 출시된 신형 ‘카니발 7인승 리무진’의 1호차 주인공으로 배우 송일국 씨를 선정하고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송일국씨는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쌍둥이 자녀(대한·민국·만세)를 향한 무한한 애정과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국민 삼둥이 아빠’라는 호칭과 함께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녀에게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송일국 씨의 ‘프렌디(Friendy)’한 이미지가 프리미엄 미니밴 카니발 7인승 리무진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삼둥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송일국 씨는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이 담긴 VIP 시트부터 넓은 실내공간,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우리 가족과 꼭 맞아 구매를 결정했다”며 “카니발 7인승 리무진은 삼둥이를 태우고 다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차”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카니발 7인승 리무진 출시에 맞춰 다양한 광고, 마케팅 펼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송일국 씨와 삼둥이의 캠핑기가 담긴 온라인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아빠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빠 만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캠핑기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방콕 가족여행 상품권(1명/4인 기준 숙박 및 항공권), 제주도 가족여행 상품권(3명/4인기준 숙박), 멘도자 여행 캐리어(2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