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트로피, TDC 공모전 수상
동아경제
입력 2015-04-06 11:10 수정 2015-04-06 11:10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창작 디자인 공모전인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 2014)’의 트로피 디자인이 61회 TDC (Type Directors Club)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 주최로 지난해 2회를 맞이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등 4개 부문으로 진행 된 창작 디자인 공모전이다.
각 부문별 아우디의 비전과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한 최종 우승자에게 전해졌던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트로피 디자인이 타이포그라피 분야에서 권위있는 TDC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TDC는 1946년 창설된 협회로 아우디의 서체 디자인을 담당한 독일의 ‘에릭 슈피커만’을 비롯해 전 세계의 유명 디자이너, 서체 디자이너들이 속해 있는 타이포그라피의 가장 영향력있는 협회다. TDC에서는 매년 타이포그래피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발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작품을 모집해 수상작을 발표하는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TDC 공모전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서체 디자인 2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49개국에서 포스터, 매거진, 패키지 등 타이포그라피가 쓰여진 2000여점의 디자인 작품이 응모됐다.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트로피 디자인은 안내물, 초청장, 카드 등이 포함 되는 기타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 작품은 뉴욕을 비롯한 각종 국제 전시에 참여 하게되며, ‘TDC 61’이라는 제목으로 TDC에서 출간 하는 연감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트로피 디자인은 국내의 디자인 회사 S/O 프로젝트 (http://www.soproject.com)에 의해 제작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