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휴먼 로봇 아시모의 댄스 타임 쇼 진행
오토헤럴드
입력 2015-04-02 17:56 수정 2015-04-02 17:56
혼다코리아가 이달 3일부터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혼다 전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는 '혼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주제로 전시 모델과 함께 관람객들이 보다 색다른 모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를 통해 혼다의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시모의 다양한 동작들을 선보이는 공연과 인터뷰, 관객과 함께하는 아시모의 댄스 타임 등으로 구성된 '아시모 쇼'는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되며, 주중에는 1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총 4회, 주말에는 6시 진행이 추가돼 총 5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혼다 전시관에서는 매일 '큐레이터 라인업 쇼'를 통해 13명의 큐레이터가 각 전시 모델에 대한 설명을 생중계로 전달할 예정이다.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이어 2기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더욱 쉽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개막 첫 주 주말인 5일에는 혼다만의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어린이 큐레이터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7일에는 혼다의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에 탑재된 크렐 프리미엄 오디오의 우수한 성능을 시연하고 현악 4중주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8일에는 혼다의 레저 차량 'CR-V'와 '파일럿'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테일게이트 파티'가 열린다. 이외에도 전시관 입구에 아시모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함께 전시되는 골드윙, F6C, CB1100EX, MSX125, PCX, 인테그라 등 모터사이클 6종의 경매 이벤트도 상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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