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3호 위성사진, 강바닥 모래 훤히 드러낸 소양강댐 인근 위성사진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04-02 09:48 수정 2015-04-02 09:55
아리랑 3호 위성사진.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아리랑 3호 위성사진, 강바닥 모래 훤히 드러낸 소양강댐 인근 위성사진 공개
‘아리랑 3호’가 촬영한 위성사진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호’가 지난 22일 촬영한 소양강댐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촬영된 아리랑 3호 위성사진은 최근 가뭄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중부지역으로 강바닥의 모래가 훤히 드러나 있는 모습이다.
또한 물줄기도 흐릿하게 보인다. 앞서 2년여 전인 2012년 12월 아리랑2호가 촬영한 사진에는 짙푸른 강줄기가 뚜렷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리랑 2호(2006년 7월 발사, 해상도 1m)와 3호(2012년 5월 발사, 해상도 70cm)는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 탑재 지구관측위성으로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활용 및 상용판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내 최고 해상도(55cm급)를 자랑하는 아리랑 3A호도 지난 26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현재 시험 운용 중이다.
아리랑 3호 위성사진. 아리랑 3호 위성사진. 아리랑 3호 위성사진.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