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입장권 사전 예매, 전년 대비 25% 증가
동아경제
입력 2015-03-30 15:07 수정 2015-03-30 15:29
‘2015 서울모터쇼’ 입장권 사전 예매가 지난 29일까지 16만1500매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대회에 비해 약 25% 늘어난 수치다.
30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인터넷 사전예매 티켓은 현재 3만3000매가 판매됐다. 조직위는 판매마감이 이틀 남은 것을 고려하면 최종 3만8000매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참가업체의 마케팅용 자체 사전구매 입장권은 2013년 10만4000매에서 12만8000매로 증가했다.
서울모터쇼는 당초 계획보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전시차량과 신차규모도 늘어났다. 당초 공개하기로 한 월드 프리미어급 차종은 6종에서 7종, 코리아 프리미어는 18종에서 41종으로 증가했다. 전체 출품차량 역시 늘어 370대를 기록했다.
한편 10회째를 맞은 2015서울모터쇼는 다음달 3일에서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입장권 인터넷 예매가 진행 중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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