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서울모터쇼서 ‘911 타르가4 GTS’ 최초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03-23 10:39 수정 2015-03-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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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911 타르가 4 GTS’를 포함해 포르쉐의 매력적인 모델들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인 911 타르가 4 GTS를 필두로 911 카레라 4 GTS, 카이맨 GTS, 박스터 GTS,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4, 카이엔 터보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마칸 터보와 마칸 S 디젤 등 포르쉐의 풀 라인업이 전시된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정통 스포츠카 정체성을 강조하는 GTS 존을 마련한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의 약자로 1963년의 전설적인 904 카레라 GTS 이래로 포르쉐의 탁월한 퍼포먼스의 상징을 나타낸다.
포르쉐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서울 모터쇼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포르쉐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의 프레스 컨퍼런스는 다음달 2일 오후 12시 10분에 제1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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