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 비즈니스 강화
동아경제
입력 2015-03-13 09:53 수정 2015-03-13 09:5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인증 중고차 서비스 ‘스타클래스(StarClass)’의 네트워크 확대 및 서비스를 강화한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부터 서울 2곳의 공식 스타클래스 전시장 이외에 3월 말 수원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지방까지 인증 중고차 서비스 스타클래스 전시장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벤츠 코리아는 기존 자사 고객들이 소유한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특별한 금융혜택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1년 9월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를 최초 오픈 했고, 2014년 7월부터 타 브랜드 차량 소유 고객 대상으로 매입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반 차량 매입 서비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보증하는 차량 정보 및 가격 시스템에 기반해 메르세데스벤츠 및 타 브랜드 차량 소유 고객들의 차량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차량의 잔존 가치와 가격을 제공한다.
고객이 차량 판매 관련 상담을 신청하면 1:1 상담 직원이 지정되며 경력 20년 이상의 차량 전문 감정사가 직접 방문하여 차량을 평가, 현장에서 판매 가능한 가격을 제안한다. 또, 차량 판매 즉시 탁송 서비스는 물론 소유권과 리스 등이 간편하게 승계된다.
스타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차량으로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이다. 4년/10만km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178가지 정밀 점검을 거쳐야 품질을 인증 받을 수 있어서 신차 수준의 우수한 품질과 사후 서비스가 고객들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호평을 얻고 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베스트셀링 모델인 S-Class, E-Class, C-Class 세단은 물론 SUV, 쿠페, 콤팩트카 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선택, 구입할 수 있어서 젊은 층에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해 수입차 중고차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 1년 무상 보증 수리, 7-day 차량 교환 프로그램, 금융 혜택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및 타브랜드 차량 소유 고객 중에서 스타클래스를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클래스 홈페이지(www.mbstarclass.co.kr)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 홀딩스 서초 양재 StarClass 전시장(02-6090-7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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