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때문에 이국주하고 한강에서 돗자리 펴놓고 술마셔?
동아경제
입력 2015-03-05 15:36 수정 2015-03-05 15:40
라디오스타 장도연.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때문에 이국주하고 한강에서 돗자리 펴놓고 술마셔?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언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도연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특집에 나와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 그때부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장도연은 “개그맨 선배가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안 된다’더라”며 “스킨십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게 됐다. 29살 겨울부터 파이팅이 넘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연락해 달라고 했다”며 연애관이 바뀌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연애를 하면 예뻐진다더니,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하자, 장도연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맞고 그랬다. 모공이랑 주삿바늘 숫자랑 비슷하다”며 갑작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장도연은 동료 개그맨 이용진과 아침까지 술마신 이야기와 주변인들이 날 안 좋아하는 거라고 믿고 싶지 않아서 점집까지 찾아간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장도연은 친구 이국주와 한강에서 돗자리 펴놓고 술을 마신 이야기로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