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오딧세이, 美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미니밴 선정
동아경제
입력 2015-03-03 14:53 수정 2015-03-03 15:12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최고의 차 10종(10 Top Picks of 2015)’ 미니밴 부문에서 혼다 오딧세이가 3년 연속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됐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을 보인 차량 중에서도 높은 신뢰도와 안전성을 갖춘 모델만을 선별했다. 오딧세이는 주행 성능과 핸들링이 뛰어난 미니밴으로 혼다의 역작이라고 평가 받았으며, 각종 충돌 테스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사륜구동 모델보다 더 우수한 안정성을 보였다. 특히 이동하는 거실과 같이 편안함과 넉넉함을 주는 승차 공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차종은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실시한 110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한 연간 조사에서도 높은 신뢰도 점수를 기록했으며, 정부 및 기관에서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높은 안전성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혼다 오딧세이를 비롯해 각 부문별로 9개의 베스트 모델이 선정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