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단 두 대!…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피렐리 에디션’ 선보여
강유현기자
입력 2015-02-05 15:26 수정 2015-02-05 16:27
람보르기니 서울은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인 피렐리와의 오랜 콜라보레이션 역사를 기념하는 ‘아벤타도르 LP 700-4 피렐리(AventadorLP 700-4 Pirelli)’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람보르기니와 피렐리의 파트너십은 람보르기니가 설립된 해인 1963년부터 시작됐으며, 그 이후로 람보르기니의 모든 차량에 피렐리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아벤타도르 피렐리 스페셜 에디션은 아벤타도르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된 탄소섬유 모노코크 바디, V12 엔진, 푸쉬로드 서스펜션과 상시 4륜구동시스템 등 아벤타도르 만의 특별한 기술들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에서 이번 시리즈만을 위해 디자인한 특별한 장비들이 추가돼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아벤타도르 LP 700-4 피렐리 에디션은 8250 rpm에서 700마력을 뿜어내는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ISR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9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50km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에 두 대 출시되며, 가격은 비공개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아벤타도르 피렐리 스페셜 에디션은 아벤타도르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된 탄소섬유 모노코크 바디, V12 엔진, 푸쉬로드 서스펜션과 상시 4륜구동시스템 등 아벤타도르 만의 특별한 기술들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에서 이번 시리즈만을 위해 디자인한 특별한 장비들이 추가돼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아벤타도르 LP 700-4 피렐리 에디션은 8250 rpm에서 700마력을 뿜어내는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ISR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9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50km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에 두 대 출시되며, 가격은 비공개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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