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지원 “오빠, 우리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 …한 방 애교에 K.O!
동아경제
입력 2015-01-08 14:41 수정 2015-01-08 14:45
투명인간 하지원. 사진=KBS 투명인간
투명인간 하지원 “오빠, 우리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 …한 방 애교에 K.O!
‘투명인간’ 하지원이 첫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초 특급 애교로 직장인을 한 방에 K.O 시켰다.
7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서는 ‘회사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이 직접 직장인들의 회사로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프로그램 방식은 연예인 팀과 게스트가 직장인 1명을 지목해 제한시간 안에 직장인의 반응을 얻어내는 방식이다.
또한 지목당한 직장인은 연예인 팀 또는 게스트를 보고도 투명인간 취급을 하며 100초를 버텨야 한다. 이에 게임에 이기면 직원들에게 휴가권이 제공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하지원은 임진우 팀장을 지목하고 “오빠”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자기야~”, “여보”라며 수위 높은 애교를 선보이며 공략에 들어갔으나 임 팀장의 무반응 방어에 무너졌다.
하지만 하지원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오빠, 우리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며 특급 애교로 임 팀장의 반응을 얻는데 성공하며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또 한 2라운드에서 “휴가 쓰실래요? ‘허삼관’ VIP 시사회가 있는데 제 옆자리에서 같이 영화를 보시겠어요?”라며 애교를 보였으며, “이게 제 휴대폰 번호인데 휴가와 하지원 중 뭘 선택하시겠어요? 결정해 달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