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눈물 흘리며 딸 바보 등극 “참으려고 했는데…”
동아경제
입력 2015-01-05 09:56 수정 2015-01-05 10:00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사진=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눈물 흘리며 딸 바보 등극 “참으려고 했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딸 지온과 함께 첫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두려움과 설렘 사이’편으로 엄태웅과 18개월 된 딸 엄지온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첫 방송부터 눈물을 흘리며 딸 바보로 등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돗개의 모습을 따라하는 딸 지온의 모습을 보며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린 것이다.
엄태웅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참으려고 했는데 못 참겠더라고요. 정말 너무 예쁘고… 또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정말 놀랍고 예뻐서” 라고 설명하며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전했다.
한편 윤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에 대해 “자상하다. 기본은 된다”고 말했으나, 육아 점수를 묻는 질문에는 “20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진짜 딸 바보 같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20점 너무 박하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집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