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패밀리 구스 다운재킷 ‘울란’ 시리즈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12-22 12:28 수정 2014-12-22 12:46
아이더, 패밀리 구스 다운재킷 ‘울란’ 시리즈 출시
아이더는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 다운재킷 ‘울란’ 시리즈를 22일 출시했다.
울란 시리즈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의 ‘울란 하프’ 다운재킷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울란 플러스’ 다운재킷 두 가지로 선보였다.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패밀리룩, 커플룩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기장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10대부터 40~50대까지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남녀공용 재킷이다. XXS부터 XXL까지 총 7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방풍 기능의 윈드 스토퍼 소재와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했다. 재킷 내부의 구스 털에 발수 가공하고, 안감과 겉감을 맞붙여 봉제하는 ‘샌드위치(SANDWICH)’ 봉제 기법을 적용했다. 색상은 레드(Red), 다크네이비(Dark Navy), 카키(Khaki), 오렌지(Orange), 블랙(Black) 등 5가지다. 가격은 42만 원.
아이더 울란 플러스는 긴 기장과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디자인이 특징인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긴 기장 재킷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겉감에 방풍 기능을 가진 ‘디펜더 윈드(DEFENDER WIND)’ 소재를 적용했다. 최고급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넣었고 후드에 라쿤 ‘퍼(Fur)’를 부착했다. 유분과 화장품 등으로 오염되기 쉬운 목깃 부분을 별도로 탈부착해 세탁할 수 있는 ‘이지 클리닝(EASY CLEANINIG)’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다크카키(Dark Khaki), 버건디(Burgundy), 헤더그레이(Heather Grey) 3가지며 가격은 49만 원.
아이더 김연희 상품기획이사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울란 하프와 울란 플러스를 선보였다”며 “특히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축소한 범블비 구스 아동용 다운재킷을 함께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단란한 아웃도어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