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뿌까 버스 운행…연말에는 `2015 의기양양` 메시지도 부착
동아경제
입력 2014-12-16 13:57 수정 2014-12-16 13:57
‘서울 뿌까 버스 운행’
서울 뿌까 버스 운행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서울시는 `타요 버스`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또 다른 만화 캐릭터 `뿌까`를 입힌 시내버스 300대를 15일부터 다음 달까지 운행한다. 이 버스는 일명 `뿌까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버스`로, ㈜부즈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옆면에는 뿌까와 뿌까의 남자친구인 `가루`가 눈싸움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반대쪽 면에선 모닥불 옆에서 뿌까와 가루가 함께 목도리를 따뜻하게 두른 모습을 볼 수 있다.
25일 성탄절 이후에는 내년 을미년 청양띠의 해를 기념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2015 의기양양` 메시지가 붙을 예정이다.
외국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는 특성을 이용해 서울시는 연말까지 시티투어버스 1대를 뿌까로 꾸밀 예정이며 주요 관광지의 금연안내표지판도 뿌까를 활용해 표현할 계획이다. 또 청계광장에는 뿌까 등의 캐릭터로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서울시는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 뽀로로 택시, 루돌프 버스 등 운행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